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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박완서 작가의 나목 도서 파해치기

by GGomis 2024. 9. 5.

박완서 작가의 나목 도서 파해치기

박완서의 '나목'은 6.25의 여파를 파해치며 개인과 사회에 끼친 영향을 소개하는 소설입니다. 옛 한국을 배경으로 미군 기지에서 화가로 일하는 젊은 여성이 6.25로 인해 폐허가 된 나라에서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박완서 작가의 나목이라는 도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캐릭터 분석 및 테마

'나목'의 주인공은 6.25를 견디고 버텨온 세대의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주인공을 통해 소설은 상실, 정체성 등 6.25로 인해 어리럽혀진 한국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변해가는 세상에서 평범한 삶을 찾으려는 노력이 사회에서 격는 어려운 부분들을 자세하게 묘사합니다.

6.25 이야기

이 소설은 생존을 위해 어쩔수없이 사회와 타협하는 사람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일하는 미군기지는 생계의 원천이자 한국의 의존성을 상기시키는 곳으로 설정했습니다. 한국문화와는 정반대인 삶을 배워야하는 설정과 다시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으려는 긴장감과 문화적 충돌이 흥미를 유발합니다.

작가 박완서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

박완서 작가는 감성적이면서도 사실주위의 글을 쓰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생하면서도 암울한 이야기를 다루며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며 지루함을 느끼는 포인트를 잘 잡아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인공의 내면 세계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독자들의 공감을 얻는 글쓰기 스킬이 돋보입니다.

옛날 도서라 많은 분들이 많이 읽어보지는 못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의 아픔을 묘사하는 도서라 시간이 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도서입니다. 내용을 자세하게 다루지 않은 이유는 스포의 문제도 있지만 직접 읽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적었습니다.